◀ＡＮＣ▶
대불대학교가 족벌체제 운영과 교비로
부동산을 구매하는등 학사운영이 엉망인 것으로
교육부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와관련해 총장등 관련자들에게 중징계와
경조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보도에 김양훈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 8월22일부터 9월2일까지 대불대학교에
대한 교육인적자원부의 감사결과는 과히
충격적입니다

첫번째 지적사항은 족벌체제 학교운영.

설립자 부부와 아들 3명등 가족 중심으로
법인과 학교의 주요보직을 장악하고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학교돈으로 서울 방배동에 부동산을
구입해 불법 학습장으로 운영했다는 것.

.또 학교돈으로 취득한 병원을 수익사업체로
부당하게 운영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설립자인 총장과 장남인 부총장이
우진산업과 우진건설 대표이사로 각각
재직하면서 대학시설 공사등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해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밖에 자격이 미달된 전임교원을 임용하고
병원 의사를 전임교원으로 임용하는등 부당한
임용등이 지적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대불대 임원전원에대한
취임승인 취소를 계고하고.총장등 관련자에대해
중징계또는 경고조치하는한편 부당집행한
학교 돈 141억여원을 법인에서 교비회계로
보전하라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