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천8년부터 대입전형이 내신위주로 바뀌고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실업계 고등학교의
지원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전남지역 64개 실업계 고교의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8천298명에 7천178명이 지원해
86.5%의 지원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원율 81.3%에 비해
5.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남 농어촌 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수가
지난해보다 520명이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실질 지원율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