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 박경환 행정담당이 과로로 쓰러진뒤 아직까지 의식을 못찾아 주위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 새해 군살림 설계와 잦은 출장등
연말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오던 박경환 담당이
지난 7일 오후 군청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두차례나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못하고 있습니다.
동료직원들은 박담당이 지난 20여년간
병가 한번 낸 적이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일해왔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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