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도청 직원들이 월요일 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30%가량이 광주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 무더기 지각사태로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정돕니다.
한승현기자가 취재
◀END▶
오늘 아침,전남도청 한바탕 홍역을 치렀습니다.
광주와 남악신청사를 오가는
12대의 출근버스가 모두 30분이상 늦게 도착한 것입니다.
갑작스런 기온 강하로 광주-목포간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한시간반 거리가 두시간 넘게
소요된 것입니다.
◀INT▶장석홍 후생담당
//...다른 승용차들이 준비를 않하고,사고가
곳곳에서 나면서 늦어져...///
전체의 33%인 4백여명이 지각하는 바람에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가 한시간 늦게
열렸습니다.
또한 폭설피해 현장에 투입하려던
공무원들의 응급복구 작업도
해당 실국사이에 업무협의가 늦어져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INT▶신태욱 방재담당
/..조금 늦게 시작되고 차질....///
전남도청에서는 첫 눈이 내린 지난주
월요일에도 무더기 지각사태와 함께
월례조회가 연기되고,도의회 상임위 일정이
변경되는 등 눈과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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