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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폭설피해를 당한 호남지역에
또 눈을 동반한 한파가 닥치자
농민들은 복구 의욕마저 잃은채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종일 눈이 이어지자
농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퇴비 저장시설이 무너진 40대 농민은
또다시 쏟아지는 눈에 복구의지마저
꺾였습니다.
◀INT▶피해농민(하단)
///도와준다고 하는데 오지 말라고 했어...//
천 4백억원대에 이르는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 지역에선
사유시설의 복구율이 60%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장비 7백여대와 8천명 넘는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진데다
눈마저 계속내리면서 발길을 돌려
복구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특히 한차례 피해를 입었던
시설하우스의 경우 그나마 살린 농작물도
냉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에는 내일까지 5에서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농민들의 걱정과 근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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