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위기 이후 광주 전남지역의
은행 점포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7년 170개였던
시중은행 점포 수는
지난해에는 118개로 50개 이상 줄었습니다.
또 광주은행 점포 수도
지난 97년 131개에서
지난해에는 113개로 줄었는데
주로 전남지역의 점포가 사라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은행들이 구조조정에 나서고
폰뱅킹이나 인터넷 뱅킹 등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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