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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전남 도청 일대에 들어설
국립 아시아 문화의 전당은
세계 건축 사상 유래가 드문
지하 광장 형태로 건설됩니다.
5.18 유적지를 원형 그대로 보전하기 위한
설계자의 고심이 엿보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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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0주기인 오는 2010년에 개관할 예정인
국립 아시아 문화의 전당.
구 전남 도청과 분수대, 상무관등
5.18 유적지를 원형대로 보존하기 위해
전당의 핵심 시설은 모두 지하에 건설됩니다.
국제 현상 공모를 통해 당선된
설계자 우규승씨가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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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지하 25미터 깊이로 건설되는
전당 중앙에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지하 광장이 조성됩니다.
그리고 광장을 중심으로
'ㄷ'자 형태로 이어지는 지하 건축물에는
어린이 지식 박물관과
아시아 문화원, 창조센터등
각종 시설물이 2층 구조로 배치됩니다.
또, 자연 친화적인 동양적인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지상 부분은 모두 소나무 숲이 조성됩니다.
◀INT▶
세계 건축 사상 유래가 드물게
개방형 지하 광장 형태로 건설되는
국립 아시아 문화의 전당.
광주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기를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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