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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역]이제 시작이다-R(3원)

입력 2005-12-13 07:54:07 수정 2005-12-13 07:54:07 조회수 1

◀ANC▶
경제자유구역내 율촌1산단 10만여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고시됐습니다.

그러나, 예산 확보와 기업유치 노력이
더 절실해
이제부더 시작일 뿐이라는 지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의 걸림돌이던
율촌산단 개발의 한가닥 희망으로
1산단 10만4천여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고시됐습니다.

4년동안 국비 482억원으로 부지가 조성하고
정밀화학과 신소재, 기계.조립.금속기업등,
석유화학과 제철 연관기업이 유치됩니다.

그러나, 국비로 개발되는 자유무역지역은
이번에 지정된 북평과 율촌이 마지막입니다.

또, 앞으로는 토지매입비도
기업유치실적에 따라 차등지원됩니다.

전국 10군데 자유무역지역을 보면,
앞으로의 개발도 낙관할 수 만은 없습니다.

율촌지역의 경우, 아직까지는
입주희망기업의 관망세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S/U)율촌1산단의 활성화와
자유무역지역의 확대지정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기업유치노력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제청은 앞으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당초 계획했던 나머지 40만평도
2천7년까지 추가지정받는다는 계획이지만,
역시 기업의 입주와 참여가 관건입니다.
◀INT▶
현대와의 대행개발계약 해지가 결정된 후,
막막하기만했던 율촌산단 개발사업이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계기로
활성화의 전기를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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