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 결정 이후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CD금리 즉 양도성예금증서에
연동된 CD금리는 4점03 퍼센트를 기록해
지난 2004년 2월 이후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CD금리는 지난 8월까지만해도
3.50 퍼센트 수준이었지만 이후 넉 달 사이에
0.60 퍼센트 포인트 가까이 올라
CD 연동금리 상품으로 5천만원을 빌린 경우
연 이자 부담이 30만원 가량 늘어나게됐습니다.
또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도 콜 금리 인상에따라 상승세가 예상돼
대출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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