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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깎인예산 살려라(R)

입력 2005-12-15 07:53:50 수정 2005-12-15 07:53:50 조회수 1

◀ANC▶
요즘 목포시 간부공무원들이 예산결산특위가
열리는 시의회 발길이 부쩍 잦아졌습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가 내년도 사업예산을
유례없이 50억원이상 삭감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열린 첫날.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의회 복도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포시 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전체 세출예산
4천6백억원 가운데 50억원을 넘게 깎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내년 대표축제 요구액 9억원가운데 5억원을
삭감했고,
영어체험마을 민간위탁 7억원 전액 삭감,
초등 원어민교사 배치보조금 10억가운데
5억원을 깎았습니다.

특히 축구센터 마케팅 비용 3억5천만원과
평화광장 음악분수 용역비 1억2천5백만원도
모두 삭감해 버렸습니다.

주요사업을 하면서 의회와 사전조율도 없이
의원들을 빈 껍데기로 만든데다 사업계획도
즉흥적이고 엉성하다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이에따라 정종득시장은 실과 책임자에게
삭감원인을 파악해 예결위에서 깍인예산을
반드시 살릴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강행백 기획혁신담당관(목포시)
"의원 상대 정확한 사업설명 노력을 쏟겠다"

그러나 목포시장이 시민에게 이미 약속해버린
일부 주요사업 예산안이 부결될 경우 자칫
역풍이 우려되는등 예결위 의원들의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백상훈위원장(목포시의회 예결특위)
"심사 숙고해 합리적인 심의가 되도록 하겠다"

예결 특위가 열리는 5일동안 깍인 예산
살리기 여부는 간부공무원들의 능력이 평가될 만큼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기자)목포시의회 상임위원회 사상 초유의
대규모 예산삭감에 대한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사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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