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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호남 폭설지역에 300억 긴급 지원

입력 2005-12-15 21:48:39 수정 2005-12-15 21:48:39 조회수 1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호남지역 폭설재해 대책을 논의한 끝에
광주시와 전남.북도에 각각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했습니다

정부 여당은 또 농가당 피해율이 30% 이상일 경우 영농.양축자금 상환기간을 1년에서
2년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으며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비닐, 철재파이프 등
비닐하우스 복구용 농자재를 외상으로 우선
공급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전.남북지역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대설피해가 심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으나 정부측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등을 들어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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