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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후속작업 중요R

입력 2005-12-19 10:01:51 수정 2005-12-19 10:01:51 조회수 1

◀ANC▶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약속한
호남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조기 완공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후속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새해 1월에 발표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기본 계획안에
포함되느냐가 관건입니다.

정영팔 기자

◀END▶

지난 7일 노무현 대통령은
호남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약속했습니다.

씽크( 호남 고속철은 당장 경제성이
아니라 호남의 미래를 보고 다시 한번 타당성을 조사하라고 권고 했다.)

즉 현재 국토 연구원이 실시중인
호남 고속철도 건설 기본 계획 용역안에 따르면
타당성이 없지만, 미래의 관점에서 특별히
배려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는 2007년 착공,2015년 완공이라는
대통령의 약속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호남 고속철도 기본 계획안에
명시돼야만 합니다.

인텨뷰

광양항 활성화 등 그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약속이 있었지만 흐지부지 되는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형 국책 사업의 경우 시작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참여 정부 임기내인 오는 2007년 착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씽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조기 착공 구간도
광주까지만이 아니라 목포까지 포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쯤 발표될 예정인
호남 고속철도 건설 기본 계획에
대통령의 약속이 포함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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