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가의 벼농사 소득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신안군의회 증도면출신 김문수의원은
우리나라 농가당 평균 논 면적 1헥타르에서
거둬들이는 소득이 6백40여만원으로,
4인 가족 최저 생계비 '천백70여만원'의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우기 논을 임대하는 농가의 경우
연간 소득이 5백30여만원에 불과하는등
벼농사 농가의 소득수준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