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인한 주택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목포시 온금동 48살 허모씨의
주택 강판 지붕이 강풍에 날라가
이웃에 있는 4개 주택을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3시쯤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
58살 정모씨의 조립식 주택이 강풍에
붕괴됐습니다.
또,오늘 새벽 0시쯤 목포시 용해동 44살
이모씨의 120평짜리 화장지 대리점 창고가
폭설에 무너지는 등 전남지역에서
폭설과 강풍에 따른 주택과 건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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