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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시민의발 돋보였다(R)

입력 2005-12-23 07:54:01 수정 2005-12-23 07:54:01 조회수 1

◀ANC▶
이번 폭설 대란으로 승용차들의 발이 묶이면서 목포시내 전역이 교통마비상태에 놓였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시내버스와 영업용
택시기사들이 활약상이 돋보였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지난21일 저녁 갑작스러운 폭설과 강풍이
순식간에 몰아치면서 목포시내 차량운전자들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도로 곳곳이 얼어 붙고 빙판 길로 바뀌면서
시내버스와 영업용 택시기사들에게도
사고위험은 속속 감지됐습니다.

특히 오르막길 도로 구간을 다녀야하는
시내버스 기사들은 밤길 빙판길의 곡예운전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시내버스는 이날 일부 난 구간에 30분만
단축 운행했을 뿐 무사히 시민들을
귀가시켰습니다.

◀INT▶배병선(시내버스 기사)

영업용 택시기사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많은 택시가 사고가 두려워 운전대를 접었지만 일부 기사들은 시민의 안전판이 됐습니다.

◀INT▶최원희(택시기사)

폭설대란의 위기속에서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잔가가 발휘된 것입니다.

◀INT▶ 최미숙(시민)

기자) 이번 폭설대란속에 시내버스와 택시등
대중 교통의 역할이 크게 돋보엿습니다,
mbc news 장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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