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이상 계속된 기록적인 폭설로
광주.전남의 농산분야 피해액이 3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전남의 잠정 피해액은
시설피해만 천 665억원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오이와 시금치 등 과채류의 수확시기 등이
일정치 않아 액수산정이 쉽지 않지만
작물피해가 시설피해액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박준영 지사의 지시로 농작물 피해액
추정치 산정에 나선 전남도는 이를 액수로
환산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피해액 산정기준이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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