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계속되는 한파로
동사 사고가 잇따르고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영암군 영암읍에사는
41살 이모씨가 자신의 집 뒷마당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LP가스 배달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생활보호대상자로 혼자 사는 이씨의
방안에 1점8리터들이 소주병이 놓여있고,
이씨 신체에 외상이 없는 점등으로 미뤄
이씨가 만취상태에서 넘어져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있습니다
어제오후 광주에서도 임암동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50대 노숙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숨진채
발견되는등 한파속에 동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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