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80%이상이 신도심 거주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도심 개발사업단이 지난9월 고등학생과 대학생 천750명을 대상으로 젊은 원도심 만들기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신도심에 살고 싶다는 응답이 천446명으로 82점6%에 달했습니다.
또 본인이나 가족들이 외식이나 여가를 즐길 때는 응답자의 74%가 주로 신도심을 찾는다고 답변했고 원도심에 들어설 청소년 시설로는 쉼터공원과 전용쇼핑공간,체육 놀이시설순으로 꼽았습니다.
목포시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원도심중심가 로데오광장 조성과 문화예술공원,특화거리 조성계획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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