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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역 유해성 적조출현 긴장

입력 2006-08-07 21:52:39 수정 2006-08-07 21:52:39 조회수 0

전남 남해안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이 출현해
양식어민과 수산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남해수산연구소등에 따르면
최근 적조예찰에서 여수시 화정면
개도 앞바다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밀리터당 백개체 이상 출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적조주의보 발령 기준인
3백개체에는 미달하지만 인근 해역의 수온이 25도이상 계속 오르고 있어 적조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유해성적조로 지난 2003년에
176억원,2004년 1억 2천만원,
작년 9억7천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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