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지면서
농작물 피해조사가 실시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 주요 지역 평균 일조시간은 133시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평균 일조시간보다
25% 감소했으며 특히 2월에는 비가 15일간
내리면서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에서
생육지연과 기형과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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